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이사람> 충청남도수의사회 신임 임승범 회장

“600여 충남 수의사 목소리 대변…위상 높일 것”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소 이어 반려동물도 진료비 지원사업 도입 추진
수의회관 내포시로 이전, 차질없이 진행 계획도

 

신임 임승범 충청남도수의사회 회장이 충청남도 수의사를 대변하고 수의사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광폭 행보에 돌입했다.
임 회장은 지난 2월 28일 신임회장에 선출된 후 지난 7월 1일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임 회장 체제 출범을 두고 오래전부터 그를 보아온 주변에서는 그동안의 탁월한 수의행정 능력을 볼 때 충청남도수의사회의 진일보를 이끌 것으로 그 역량이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특히 수의사업계에서는 매사에 꼼꼼하고 치밀한 임 회장의 성격으로 미루어 충청남도수의사회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가 자자하다.
임 회장은 취임 후 충청남도수의사회보의 편집체계를 바꾸어 회보를 회원들이 참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회보에는 회원들이 참여하고 회원의 목소리로 꾸며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임 회장의 의지가 녹아들어 있다.  
임 회장의 수의행정 공무원 경력도 화제가 되고 있다. 
임 회장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1기로 졸업하고 충청남도 축산과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탁월한 수의행정 능력을 보여 공직자가 가져야할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임 회장은 충청남도동물위생시험소 소장과 충청남도 동물방역위생과 초대 과장을 거쳐 수의공무원 중에서 국내 최초로 농림축산국장에 승진 발탁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임 회장은 “충청남도수의사회는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운영되는 조직”이라며 “충남 관내 수의사 600여 명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회원들과 함께 발전하는 충청남도 수의사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최대 현안사업인 회관 이전사업과 관련 회원들의 설문조사로 이전후보지를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시로 확정하고 추진단을 구성해서 계획대로 이전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충남도 근무 시 전국최초로 실시한 소 진료비 지원사업을 도입해서 화제가 된 임 회장은 반려동물진료비 지원사업의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임승범 회장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1년 후배인 부인 장희주 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