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민간 배합사료업체도 가격 인하 동참

이달부터 ㎏당 10원선…농가와 고통 분담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가격 안정화 정책 보조…조기 인하 단행

 

민간 배합사료업체들도 사료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당초 11월부터 인하할 계획이었던 것을 앞당겨 이달부터 kg당 평균 10원가량 내렸거나 내릴 계획이다.
현재 출하되는 사료는 보통 6개월 전 구매해놓은 원료이기에 곡물가 등의 인하 요인이 사료값에 반영되기 위해선 11월 이후가 돼야 하지만 정부가 농가와의 고통 분담과 물가 안정을 위한 가격 인하 조치 요구에 업계에서는 이를 수용, 사료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11월 되면 추가적인 사료가격 인하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료업계에 관련 내용을 공유, 독려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관련업계에서는 서바이벌 경쟁시대에 인하 요인이 발생하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인하하는 분위기가 잡힌 지 꽤 오래된 일이라며 정부에서 지나치게 시장에 개입하는 듯한 인상이 매우 짙다는 말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