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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농가 인공수정교육

생축 이용 이론·실습 병행…호응도 높여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8월 29일 한우사육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 인공수정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박성재 박사(소번식 경영아카데미 원장)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 병행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한우경영대학 10기생과 평소 자가 인공수정에 관심이 있는 축산인이 참여해 자가 인공수정기술 향상 및 송아지 생산비 절감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한우 실습교재를 활용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생축을 이용한 실제 인공수정 일련의 과정을 실습해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최근 한우가격 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수정교육과 같은 컨설팅 교육을 통해 생산비 절감 등 축산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인공수정 교육과 실습이 우리 지역 번식우 사양관리기술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앙본부와 협력해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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