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농가들의 고민 가운데 하나가 적정 포유일수다.
서경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은 이에따라 전산농가 2022년 생산성 분석 과정에서 평균 포유일수가 번식과 육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했다.
그 결과 이유두수의 경우 포유일수가 많은 그룹과 적은 그룹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모돈회전율은 포유일수가 적은 그룹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반해 이유후육성률은 포유일수가 많은 그룹에서 앞선 결과를 보였다.
서경양돈농협의 이한호 수의사는 이에 대해 “내 농장의 모돈회전 율과 이유체중, 육성률 등을 고려 한 포유일수 관리가 필요하다. 대용유 활용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 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