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그간 우리 축산업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산업발전을 위한 바른 정보 제공과 현실적인 난관에 대해 지평을 넓혀온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축산업계는 과거 시장 개방, 질병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총생산액의 40%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제 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도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통해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건강’은 가장 중요한 화두입니다.
축산업은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여 국민건강 증진의 중추적 역할자로서, 이 시대의 자부심과 사명을 갖고 노력해 가야 할 것입니다.
육가공산업은 소비자를 만나는 축산업계의 최종 공급자로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베스트육가공품선발대회’를 개최하여 햄·소시지 고급화를 도모하였고, 세계적인 독일DLG국제품평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명실공히 세계 수준으로 다가서면서 축산업 발전에 견인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육가공품 소비증대를 위해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업종 신설과 국가기술자격인 ‘식육가공기사’가 신설되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습니다.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판로를 개척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축산신문의 지대한 역할에 감사드립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국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