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이하 2023~2024 V-리그)가 개막됐다.
7년째 타이틀스폰서를 이어오고 있는 도드람양돈농협은 구단과의 협업과 함께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3~2024 V-리그는 20번째 시즌을 맞아 아시아쿼터제를 최초 도입하며 일본, 대만,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6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 14일 인천 계약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남녀부 각 126경기씩 총 252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2023~2024 V-리그는 10월 14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지난 7시즌 동안 도드람은 프로배구 부흥의 시기를 함께 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한돈에 대한 배구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왔다”며 “이번 시즌에도 프로배구 지원을 아끼지 않고 마케팅 활동을 열심히 펼쳐 한돈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