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한돈농가 자율적인 차단방역 지원을 위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를 통해 전국 한돈농가에 배포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메시지를 통해 농가가 스스로 바이러스 차단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정립이 목적이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농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바이러스 유입 상황과 이를 차단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축사에서의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시설 설치와 점검 ▲차량 및 대인 방문 최소화 ▲농장 내외부 구역 분리 ▲축사 출입시 장화 교체 및 소독 철저 ▲돼지 이동시 소독 실시 및 가급적 고정 이동통로 이용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과 농장 내외부에서의 올바른 방역 관리 방법을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교육 영상은 대한한돈협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