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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고급 레스토랑, 한우의 매력에 반하다!

농식품부-aT, 한우 코스메뉴 개발해 소비자 체험 홍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이달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홍콩 최고급 호텔인 ‘1881 헤리티지’에 있는 레스토랑 ‘스테이크룸’과 협업해 현지인 한우 입맛 들이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최고급육으로서 한우고기의 상품성을 부각함과 동시에 한우고기 유통채널을 다각화해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이끌어 가고자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된 1881 헤리티지 호텔의 ‘스테이크룸(The Steak Room)’은 홍콩 외식 체인 그룹인 LUBUDS가 운영하는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이다.
이 레스토랑 제이퍼 옌(Japer Yan) 셰프는 직접 개발한 신메뉴로 한우고기 꽃등심과 채끝, 안심을 사용한 스테이크를, 에피타이저로 한우고기 안심 샐러드, 안심 타르타르 등을 선보여 레스토랑 고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한편, 농식품부와 공사는 대중교통 매체 광고와 SNS로 한우고기 알리기 이벤트를 추진하고,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스테이크룸’ 시식권과 현지 유통채널에서 판매 중인 한우 체험권 등을 제공해 홍콩 내 한우 소비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권오엽 공사 수출식품이사는 “홍콩은 한우고기 수출의 90% 이상을 점유한다. 소득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1인당 쇠고기 소비량도 많아 중장기적으로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수출확대를 위한 체험 홍보와 같은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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