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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글로벌양돈은 지금...전세계 돈육소비 지속 증가 전망

라보뱅크, 2030년까지 연평균 0.7% 전망

[한돈미래연구소 제공]

라보뱅크는 최근 발표한 ‘글로벌 돼지고기 무역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돈육 소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수출국 간의 경쟁 심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라보뱅크는 네덜란드의 은행 및 금융서비스 회사다.

라보뱅크의 수석 분석가인 Eva Gocsik은 전 세계 돈육 소비량이 2022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0.7%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오는 2024년에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인구 증가 및 경제 발전에 힘입어 유럽 지역의 돈육 소비 감소 수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라보뱅크는 돈육 수출 경쟁에서 유리한 국가로 브라질과 미국 등 저비용으로 생산이 가능한 국가를 지목했다. 반면 유럽은 동물복지 및 규제 요건의 증가로 돼지 사육 여건이 악화, 수출세가 약화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ASF가 세계 돈육무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오는 2024년에는 동남아시아 및 아시아에서 ASF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라보뱅크는 일부 국가의 경우 백신 및 유전자 편집 기술 연구를 통해 잠재적인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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