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안동봉화축협 ‘안동공판장’ 1호 등급판정 실시

축평원 대구경북지원, 경북 북부 축산물유통 허브 기대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안동봉화축협 안동축산물공판장에서 시험 도축된 축산물(소)을 축산법령에 따라 지난 12일 1호 등급판정을 실시했다.
안동축산물공판장은 경북 안동시 서후면 죽전길 222에 위치하며, 지역 축산인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었다. 하루 소 200두, 돼지 2천두 도축이 가능한 설비를 갖출 계획으로 2021년 11월에 착공을 시작해 곧 있을 정식개장을 앞두고 시험도축과 등급판정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소 시험 도축을 통해 도축라인 현장 점검과 냉장 설비 능력을 테스트했으며 도축된 소는 한우 거세 2두로 등급판정 결과는 1++(7), 1+등급으로 판정받아 해당 축산물은 안동봉화축협을 통해 가공·유통 될 계획이다.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은 “축산웅도 경북 안동에서 축산물공판장 개장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로 안전한 위생과 기술로 축산농가의 편익과 수익증대를 목표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했다.
 이선호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장은 “안동축산물공판장 개장에 앞서 필요한 절차에 적극 협조해 경북 북부지역의 축산물 유통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