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맥우 운영, 옥천 축산업 발전 기여
홍성권 전 옥천영동축협 조합장이 재향군인회 활동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사진>했다.
홍 전 조합장은 지난 2015년부터 8년간 제25대, 26대 옥천군 재향군인회 회장을 역임, 군민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호국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재임 기간 동안 청소년 대상 안보교육, 안보현장 체험학습, 군 부대 위문 활동 및 향군회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옥천 재향군인회의 위상 제고 및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 전 조합장은 “회장직을 수행하며 맡은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은 회원들을 대신해 받은 상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향군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홍성권 전 조합장은 옥천군 소재 도축 및 육가공업체인 (주)맥우를 운영하며 축산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축산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