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 배)이 사료가격을 kg당 30원 인하 했다.
서경양돈농협의 이번 방침은 국 제 곡물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많 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11 월 1일 출고분 부터 적용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경양돈농협에 따르면 양돈 현장에서는 생산비 폭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더불어 일부 농가들의 경우 수익보다 손실이 더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경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돼지 키우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조합원들과 고통분담을 위해 사료가격을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