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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사육현장 ‘효자’…기자재 특선> 흡혈 해충 퇴치 ‘모기저리갓등’…염소사육 필수품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부제병연구소

 

모기, 체체파리(쇠파리) 등 흡혈 해충을 쫓아내는 동물복지형 ‘모기저리갓등’을 한국부제병연구소(대표 이경진·수의사)가 개발,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기, 쇠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에는 유행열, 아까바네, 일본뇌염, 핑크아이, 최근에 럼피스킨 등이 있는데 이런 질병으로부터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모기저리갓등’이 주목받고 있다. 
‘모기저리갓등’ LED 전구는 9와트로 수명은 2만 시간이며, 여분의 전구가 세트당 2개가 추가되어 약 4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모기와 파리 종류의 눈동자를 교란하는 파장을 발사, 국내 모기등 중 유일하게 특허받은 제품이다. 전등의 중앙반사판과 좌우의 반사판 형태는 가로 20m, 세로 12m를 비추므로 유효면적 가로×세로 240㎡(72평)의 해충 퇴치에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의 모기퇴치등은 한 우방에 1개 설치했으나 ‘모기저리갓등’은 4개 우방에 걸쳐 효과를 나타내어 1개만 설치해도 기존 제품보다 4배 효율적이며 경제적이다.
제품 설치는 우사 중앙통로 기둥에 부착하므로 설치가 쉬운 반면, 기존의 모기퇴치등은 한 개의 전선에 전등 한 개만을 설치하지만 ‘모기저리갓등’은 한 개의 전선에 두 개를 설치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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