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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사육현장 ‘효자’…기자재 특선> 365일 청결한 바닥 관리가 생산성 ‘첩경’

친환경 PE슬라트 재질…부식 방지·마찰 인한 내구성 탁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돈마루

 

염소사 분뇨 처리 문제 해결…시공 후 분리·이탈 걱정없어

 

돈마루바닥재(대표 김동교)는 친환경 자재 PE슬라트 재질 돈사 바닥재, 염소사 바닥재, 우사 바닥재를 공급하고 있다. 재질에 따라 축사 바닥재는 철망에서부터 최근 삼각 철에 엠보싱처리와 부식방지 용융 아연도금 처리 제품과 주철 바닥재, 플라스틱 재료 바닥재, 콘크리트 바닥재 등 다양한 자재의 바닥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돈마루바닥재는 습기와 가스에 의한 부식, 염소와 산양들의 마찰로 인한 내구성 저하, 배설물이 집적되어 제대로 청소되지 못하는 문제점 등 그동안 염소사 바닥재로 문제점이었던 문제점을 말끔히 해결한 신개념의 제품이다. 축사 바닥은 축종 및 기능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의 바닥 및 깔짚 종류가 있다.
염소사 바닥 시설은 콘크리트 평상과 슬랏트 상면으로 구분할 수 있고, 슬랏트 상면은 부분 슬랏트상과 전면 슬랏트상으로 분류된다. 콘크리트 평상은 재래식 수동제분에 의한 원시적인 형태로 일반 소규모 양돈 농가가 채택해 온 방법을 염소사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나 오늘날 양돈의 경우 규모가 전업화, 대형화 또는 계열화되고 성력관리를 위한 자동화 추세에 따라 돈사들도 면적이 커짐에 따라 이 방법을 거의 설치하지 않고 있으며 설치할 경우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는 단점이 있다. 플라스틱 바닥재는 주로 자돈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배설된 분이 슬러리로 빠지게 하도록 한 틈 간격에 어린 염소의 발굽이 손상되지 않도록 마무리가 잘돼 있어야 한다. 플라스틱 바닥재와 전면 슬랏트상은 보아종이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큰 염소에는 무게에 의해서 휘어지지 않도록 강도를 유지한 제품을 구매 설치해야 한다.
염소는 습기를 싫어하므로 바닥에서 사육하는 것보다 높이를 띄운 고상식(일명 뜬 장)으로 사육하면서 분과 뇨는 틈으로 아랫부분으로 배출되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습기를 싫어하는 염소사 주변의 수로를 염소사 바닥보다 낮게 정리, 물 빠짐이 좋아지도록 하고 가능하면 통풍이 잘되도록 외벽을 개방해 주고, 우기에는 비가 들이치지 않도록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최근 3층 높이의 염소사를 신축하기도 하고 내부는 칸막이를 이용한 일령과 크기에 따른 분리 사육하기도 한다. 염소사 지붕을 개폐 또는 투명재료로 지붕을 만드는 등 채광을 쉽게 한 거 송풍용 팬을 내부에 설치 가동하는 것도 좋은 사육 방법이다.
염소사에 공급되는 돈마루바닥재는 습기에 영향을 받지 않아 콘슬라트와 같은 부식 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제품의 수명은 물론 염소의 생육환경에 많은 장점을 있다.
또한 원활한 배설로 청소시에도 슬라트 자체에 배설물이 쌓이지 않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고 위생적이며 겨울철 콘슬라트보다 냉기발생이 현저히 적고, 여름철 습기가 적기 때문에 최근  자돈사, 비육돈사. 염소축사, 견사축사 등 다양한 가축 바닥재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기존 콘슬라트와 같은 규격으로 콘슬라트의 노후화시 바로 맞교체가 가능하고 부드러운 모양의 표면 돌기 처리로 가축의 미끄러짐을 방지와 슬라이딩 결합방식의 맞물림 구조로 시공 후 제품간 이탈염려가 없다. 제품 내부에 평철 보강재가 삽입되어 있어, 하중에 의한 내구성이 기존 자재들과 비교하면 탁월하다. 규격은 주문에 의한 제작 가능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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