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2 (토)
▲장태평 위원장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7일 호텔 코리아나 스테이트퀸룸 7층에서 ‘농산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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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 오늘(11일) 오전(10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남해안 제외)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동해안과 남해안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기온 > ○ (기온)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7~16도, 최고 21~24도)과 비슷하겠습니다. - 한편,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일부 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로
[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우유, 남녀노소 필요한 영양소 가장 손쉽게 채울 수 있어 하루 550~600㎖ 섭취 권장…한국인 10년째 70㎖ 불과 최근 몇 년은 그야말로 우유 수난시대였다. 오랜 시간 귀한 음식으로 다루어졌던 우유가 유해성을 주장하는 반대론자들의 목소리가 주목을 받고 각종 SNS 매체를 통해 잘못된 정보들이 난무하며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학교 내 우유 급식이 점차 줄어드는 한편, 각종 우유 유사품이 시장을 차지하게 됐다. 우유에 대한 각종 정보가 난무하는 가운데 진실은 무엇인가. 1. 건강 지킴이 우유, 가성비 최고 축산물 우유는 단어 그대로 소의 젖을 의미한다. 오랜 역사를 거치며 인류 생존에 공헌해 온 우유는 오랜 진화 과정을 거쳐 어미소가 송아지에게 전달해야 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음을 증명한 식품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우유 한 잔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매우 많다. 대표적으로 한국에서는 하루 칼슘 섭취량의 가장 많은 양을 우유에 의존하고 있다. 하루 550~600ml 정도의 우유 섭취가 뼈의 미네랄 함량을 증가시키고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등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
[축산신문] 김현범 교수(단국대 생명자원학부 동물자원학전공) 유난히도 무더웠던 날들이 잊히는 시원한 바람이 좋고 들판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노란 벼이삭이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계절이다. 맑은 날씨에 따스한 햇볕을 즐기며 한가로이 산책로를 걷고 있자니 간만에 느껴지는 여유로움이 더욱 좋다. 하지만, 휴대전화로 전해지는 럼피스킨 발생 관련 일시 이동 중지 명령 문자는 잠깐의 여유로움을 사치로 만들기에 충분한 듯하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프리카돼지열병 그리고 럼피스킨 등 최근 국내에서 발생되고 있는 가축 질병들은 외래 가축 질병으로 분류되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은 노력과 자원을 소모하며 근절해야 하는 국내 발생 가축 질병이 되었다. 이러한 가축 질병 외에도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외래 가축 질병이 아직도 산재해 있는 상황이다. 외래 가축 질병의 유입은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국가 경제와 식량 안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래 가축 질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외래 가축 질병 유입 억제 방안에 대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다시금 상기해 보고자 한다. 외래 가
권천년 대표 등 임직원 함께하며 ‘소통’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주기적인 타운홀 미팅으로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사료사업본부의 주최로 지난 9월 25일 대전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영화관을 대관, 권천년 대표이사를 비롯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영화 ‘베테랑2’를 관람<사진>하는 등 색다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런 이색 소통의 자리인 만큼 이번 타운홀 미팅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팝콘과 음료를 즐기며 신입사원 소개 및 안전 관리 문화 영상 시청도 함께 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 참여한 중부공장 CS팀 조수정 사원은 “익숙한 회사가 아닌 색다른 공간인 영화관을 대관해 임직원이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하제일사료는 2022년부터 분기마다 타운홀 미팅을 개최, 팀 업무 공유를 통해 이해와 소통을 도모하고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의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타운홀 미팅을 특정 팀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닌 번갈아 가며 여러 팀에서 준비함에 따라 전형적이거나 획일적인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회의가 진행됨으로써
계절적 요인에 맞게 현장 전문 능력 배양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4 양계전문화교육’을 통해 영업조직의 전문성 및 판매 역량을 강화하면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컨설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9월 24일 하림중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5명의 양계 전문 지역부장들과 관련 판매조직을 대상으로 양계전문화교육<사진>을 개최했다. 2024 양계전문화교육은 천하제일사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축종 전문 교육으로 이를 통해 지역부장들의 현장 전문능력을 배양해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고 고객 가치 창조를 이뤄 나가고 있다. 실제 현장과 계절적 요인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더 나은 대책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전략들을 논의하며, 최근 양계 질병 양상을 점검하고, 관련 사양관리 방법에 대한 해법들을 공유했다. 또한 산란계 부문에 있어서 환절기 및 동절기에 유념할 영양과 사양관리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최근 천하제일사료는 산란계 제품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리플릿을 제작해 농장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
박정현 양돈PM “생산성 향상이 경쟁력의 첫걸음”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MSY 30두, 돼지고기 자급률 80% 달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며, 신제품 ‘윈맥스M’과 ‘솔루션H’에 기대감을 드러내 주목을 받고 있다.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증대가 과제인 국내 양돈 산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 프리미엄 가루 제품인 ‘윈맥스M’과 질병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 하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탑드레싱 제품인 ‘솔루션H’를 출시하면서 양돈 전문기업으로서 본색을 드러낸 것. 박정현 양돈PM은 “가루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는 농가에 GPT 공법을 적용해 지육체중 등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고, 솔루션H를 통해 PRRS, PED 등 질병을 겪은 농가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해 이유 후 육성률을 올리는데 목표가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윈맥스M 섭취량·증체량 극대화 ‘타깃’ 팜스코 축산과학연구소 양돈R&D 팀장 최영조 박사가 밝힌 ‘윈맥스M’의 특장점에 따르면 첫째가 섭취량 극대화 기술이다. 옥수수 가공 신기술인 GPT(Gelatinization Processing Technology) 공법 및 기호성 강화 기술을 적용, 돼지의 섭취량과 증체량 극대
임기순 원장 “축산 최신 기술 전파 기대”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과 기술이전 및 업무협의회를 갖고, 한우자가TMR 농가를 위해 협업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27일 우성사료 아산공장 대회의실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 한우연구소 김동훈 소장, 백열창 연구관 등 양측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 및 업무협의회를 갖고, 앞으로 한우농가를 위해 힘쓰기로 다짐했다. 그동안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한우자가TMR 농가를 위해 배합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면서 많은 한우 농가로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왔다. 이와 관련,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백열창 연구관은 국내 농식품부산물 사료와 비육기간 단축 기술 개발 및 보급으로 농가 소득은 134%, 사료비는 37% 절감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상호 협력 통한 시너지효과 극대화 우성사료는 한우사료 명가답게 축우사료 제품에 대해 사용농가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성균 축우PM은 “우성사료는 어려운 시장 환경속에서도 우성사료의 제품을 믿고 사용해 주시는 고객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길만이 이에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제품을 개발해 온 만큼
정영철 실장 “지속가능 한돈산업 발전 위한 일에 집중할 것” ‘어떻게 하면 양돈장의 생산성을 올릴 수 있을까.’, ‘돈육 품질은 또 어떻게 해야 향상시킬 수 있을까.’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 9월 23일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전국의 양돈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화교육의 ‘2024년 2차 양돈 스페셜 스쿨<사진>’을 갖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스페셜 스쿨은 팜스코 2차 캠페인인 ‘The Record Shows’ 슬로건에 따라 농장 및 현장에서의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에 집중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팜스코 지역부장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의 일환으로 김영태 박사로부터 우리나라 돼지고기 산업의 역사와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단계별 품질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 지식도 전달받았는가하면 스페셜 교육에서는 이상육을 줄이기 위한 무침주사기 사용법과 그 장단점을 다뤘으며, ‘피그지오 전산 기록관리 분석’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이터 기반 컨설팅 솔루션도 깊이 있게 다뤘다. 또한, 수의 세션으로 항생제 사용과 돼지 인
최훈아 총괄본부장 “모든 건 고객으로부터 시작”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양돈에 이어 양계 스페셜 스쿨<사진>을 열고, 양계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팁’으로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팜스코는 지난 9월 26일 양계 팀장 및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2024년 두 번째 양계 스페셜스쿨을 마무리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양계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록 관리와 신제품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다루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팜스코의 2차 캠페인 ‘The Record Show’의 슬로건에 맞춰 진행됐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윤정환 STM의 강의로 시작됐다. 윤 STM은 DM(Direct Mail)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강조하며, 효과적인 기록 관리가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이창도 양계 PM은 ‘팜스코 산란기록부 활용 및 보완 사항’을 주제로, 농가에서 산란기록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보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유공자 표창·4천만원 상당 한돈 나눔도 전남지역 한돈인들은 지난 2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제7회 전라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하고, 한돈산업을 21세기 농식품 분야의 핵심산업으로 이끌어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오재곤)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정현구 무안부군수, 구경본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및 축산 관련 기관 단체장과 한돈인들이 참석했다. 오재곤 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도 한돈인들은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한돈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남 한돈인은 구제역 등 악성 질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농장 생산성 향상 및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며, 5천만 국민의 단백질 공급자로서의 사명감으로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과 대한한돈협회장,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한돈 ESG 사회공헌 나눔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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