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 이상용)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대구경북양돈농협이 후원한 ‘2023년 영호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가<사진>해 400만원 후원과 함께 돼지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11월25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삼겹살, 사태 등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준비해 시중 가격대비 30%이상 할인판매를 진행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돈 할인 판매와 더불어 행사장에서 4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도 진행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김장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돼지고기다. 높아지는 물가에 가정경제가 날로 어려워지는 실정이지만 우리 한돈을 믿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우리 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고품질 한돈 소비촉진에 적극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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