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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임시총회> 안성축협

경제사업 활성화·신용점포 확대 공격 경영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사진)은 지난 20일 조합회의실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안성축협은 새해 경제사업에서 유통사업은 안성한우, 한돈, 육우 브랜드사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유통사업 파트별 내외부 점검 및 손익 개선에 역점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하나로마트의 경우 서비스 개선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모하며, TMR공장은 고품질 사료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농가에 공급해 실익을 증대하며, 한우플라자는 우수한 품질과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사업의 경우 67억3천500만원이 증가한 2천500억원으로 2.77%를 늘려 잡았다. 
신용사업에서 상호금융예수금은 잔액기준 3.02%가 증가한 5천8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9억7천600만원이 증가했다. 상호금융대출금은 0.97% 증가한 4천850억원이며, 정책자금대출금은 1.42% 증가한 625억2천200만원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3억4천700만원이며, 10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정광진 조합장은 “축산을 둘러싼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조합에서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최신식 가축경매시장은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조사료 유통센터도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경제사업을 뒷받침해 줄 신용사업 확장을 위해 신규지점 개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조합원이 축산업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전국 제일의 선진축산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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