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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24년 예산 7천182억원 확정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년 예산이 7천182억원으로 확정됐다.
식약처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2023년 6천765억원 대비 417억원 증가(6.2%)했다.
식약처는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마약류 예방·재활 안전망 구축 및 관리 강화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환경조성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2024년 예산을 편성했다.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예산은 총 1천864억원이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114개소까지 확대해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푸드큐알(QR)을 활용한 식품안전 디지털 유통망을 구축해 식품의 인허가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르는 전주기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리한다.
바이오·디지털 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예산은 총 1천606억원이다.
마약류 예방재활 안전망 구축 및 관리강화 예산은 총 414억원,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환경조성 예산은 총 930억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식품안전관리 정보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교육 등 관리자료를 디지털화한 해썹 전산기록관리시스템을 개발·구축해 식품 영업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선제적으로 대체식품 소재에 대한 생산·제조, 유통·소비 단계 안전 평가 기술을 개발해 신산업을 지원하고 대체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한다.
이밖에 첨단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등 안전성 평가를 위한 표준화된 동물대체시험법을 마련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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