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이맹종)은 조합원 건강증진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진>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2월 처음으로 시작된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실감하고 최고령 연장자 순서로 약 4년에 걸쳐 모든 조합원에게 완료할 계획이다.
첫해인 2023년에는 약 150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면역기능저하 시에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이 동반되는 대상포진이 노년층부터 많이 발생되고 있으나 예방접종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 1회 접종비가 약 15만원의 고액으로 예방접종 주사를 맞지 못하는 조합원이 많아 조합원 복지증진 차원에서 금년부터 4년간 연장자 조합원 순으로 약 2억원의 예산을 편성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조합원들이 면역력을 확보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합원의 환원사업을 더욱 더 확대하여 축협이 조합원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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