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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작년 608억원 사료값 인하 ‘효과'

도드람양돈농협, ‘가격연동제’로 조합원 동반성장
판매량 60만8천톤 달해…전년 보다 4.5% 증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해 608억원에 달하는 사료가격 인하 효과를 조합원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해 60만8천톤의 사료판매 실적으로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10월에만 5만7천톤의 실적을 기록, 월간 최대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도드람서비스는 특히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023년 한해 1kg당 평균 100원의 사료가격 인하했다.

그 결과 연간 누적 약 608억원의 사료 값 절감 효과로 조합원 농가와 동반성장을 이루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했다. 생산 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매월 조합원이 이사회를 통해 직접 적정 판매가격을 책정하는 ‘가격연동제’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월간 2만톤 생산능력의 디에스피드 이천 배합사료공장이 완공, 오는 2월부터 본격 가동될 경우 보다 효과적인 품질 관리 및 원가 절감 기반을 갖출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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