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사진)은 지난 7일 설악가든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32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해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9억1천384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2억6천833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8천858만원 등 4억5천691만원을 배당했다. 교육지원사업에서 목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검정사업과 가축개량원과 연계한 우량정액 할인공급 및 무상질소 공급을 실행함과 동시에 낙농헬퍼사업 지원으로 낙농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축산물품지원,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에 중점을 맞춘 농어민 안전재해보험, 조합원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활동, 조합원 실무위탁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서 조합원의 실익을 향상했다. 육성우위탁사업은 2019년도 첫 입식을 시작으로 2023년도 연평균 1천369두가 입식됐으며 위탁사업을 통해 두당 약 448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국내산 조사료생산사업은 동계 및 하계작물 1만1천699톤을 생산해서 낙농가 원가절감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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