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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성축협 정기총회

“자립 기반 강화…조합원에 힘 되는 조합 구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사진)은 지난 2월 2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를 선거를 통해 이재문 현 이사를 재선출했다.
안성축협은 지난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 6천330억원을 달성해 18.03%가 성장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4천952억원으로 11.81%가 성장했다. 
경제사업의 경우 구매·판매·마트 등 2천391억5천800만원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2억1천100만원을 지원하고 1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축협은 조합원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조합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용·경제·지도사업의 활성화와 직원과 조합원 간 상호공감과 배려를 통해 경쟁력 있는 안성축협을 만들어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1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3억1천700만원의 전기이월금을 합친 25억6천800여만으로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12억8천4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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