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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자조금 작년 450억 조성-268억 집행

관리위 결산안 대의원회 상정…실제 집행률 88.5%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해 449억8천264만1천437원의 한돈자조금이 조성돼 267억7천960만3천233원 규모의 사업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2024년도 제1차 회의에서 2023년도 결산안을 원안 의결, 대의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상정된 결산안에 따르면 조성액은 당초 예산(430억9천45만8천303원)의 104.4%에 달했다. 예산 대비 사업비 집행률은 62.1%에 그쳤지만 예비비(적립성 수급안정예비비, 기타 예비비) 128억4천400만원을 제외한 실제 집행률은 88.5%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신규사업으로 인구 감소, 고령화 등 소비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돼지고기 경쟁력 분석 및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사업을 한돈미래연구소 주관하에서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폐업상태로 자조금 미납 금액에 대해 법적 조치후 사건이 종결돼 회수가 불가능하거나, 소액으로 각종 제경비 보다 미납금액이 적은 4개 도축장의 3년 이상 장기미수채권 10억8천252만3천200원에 대한 대손처리안도 원안 의결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와관련 자조금 미납 도축장의 채권 관리 강화 등을 위한 축산자조금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전문가 5~6명으로 구성된 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상용(대구경북양돈조합장, 재임) · 구경본(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신임) 관리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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