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화)
▲이종순 원장(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난 21일 KTV ‘생방송 대한민국’ 프로그램에 출연, 농정원의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기관의 경영 혁신 방안과 ESG경영 계획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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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바이러스 싣고 다른 지역 이동 가능성 일부 지역, 논란되자 접수 재개 소식도 정부 “포획 총력” ...현장은 구멍 '송송' 경북의 야생멧돼지 ASF 지역에서 사체 수습과 포획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A씨. 그는 요즘 인접 지역에서 양돈장 ASF가 잇따라 발생하자 머리가 복잡해 졌다. “우리 지역에서는 금요일에 수습하거나 포획된 야생멧돼지 사체는 월요일에 지자체에 접수 시켜야 한다. 얼마전부터 주말에는 받지 않기 때문”이라는 A씨는 “어쩔수 없이 이틀간 차량에 방치할 수 밖에 없고, 그만큼 위험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경북의 양돈장에서도 ASF가 발생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라며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인력난 때문에" ASF 방역과 관련, 일선 지자체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위에 올랐다. A씨에 따르면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 뿐 만 아니라 상당수 지자체에서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야생멧돼지 사체 접수를 거부하거나 제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의 공백이 불가피한 건 당연한 수순이다. A씨는 “수습된 사체를 최소 하루이상 차량에 방치해야 한다. 운행이 없으면 다행이지만 개인차량이다 보니 그렇지 않은
※ 07월 12일부터 07월 14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과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부터 제주도, 오후부터 남해안, 모레 새벽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충북북부와 경북북부내륙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 소나기 및 유의사항 > ○ 오늘(12일)은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중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권, 울산.경남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13일)은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권내륙, 충북중.남부, 전북, 경상서부내륙, 경북북동내륙, 경북북동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2일) - (수도권) 서울.경기내륙: 5~40mm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40mm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5~40mm - (전라권) 전북내륙: 5~
[축산신문 기자]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가 매년 6월 1일로 정한 ‘세계 우유의 날’이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했다. 행사가 처음 시작된 2001년 이래 세계 낙농업계는 우유의 우수성과 전세계 10억 인구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낙농산업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날을 기념해 매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밀크&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에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의 ‘글로벌 데어리 리포트 7월호’를 통해 올해 세계 각국에서 진행된 ‘세계 우유의 날 기념행사’ 이모저모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유 영양학적 중요성·건강증진 기여 낙농업 노고 조명 ▲아일랜드, 아프리카 전역에 우유 홍보 아일랜드 식품청인 보드비아(Bord Bia)는 아일랜드 유제품의 건강학적 효능을 홍보하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아프리카 전역에서 올해로 4회째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치며 세계우유의 날을 기념했다. 올해는 아일랜드 유업체인케리골드(Kerrygold)와 협력해 6월 1~2일 양일간 나이지리아의 대형쇼핑몰에서 ‘우유파티’를 개최해 우유의 건강학적 효능은 물론 아일랜드 유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국산 로봇착유기를 설치하기 전 고려할 점과 적응 훈련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한데 묶어 ‘국산 로봇착유기 운영 묻고 답하기(Q&A)’를 발간했다. 이 책은 크게 ▲로봇착유기 일반사항 ▲설치·운영 전 준비 사항 ▲설치 후 운영 ▲긴급 대응(A/S)으로 구성했다. 로봇착유기 일반사항에서는 국산과 외국산 로봇착유기 구성, 설치·유지 비용, 운영 방법 차이 등을 설명했다. 국산 로봇착유기는 외국산보다 약 40% 정도 저렴하고, 젖소 도태 비율이 낮으며, 기능 선택 폭도 넓다. 반면, 외국산 제품은 현장 사용 기간이 길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설치·운영 전 준비 사항에서는 도입 단계에서 고려할 점, 로봇착유기 설치 위치 선정, 기반 공사 종류와 비용 등을 소개하고 있다. 우사 구조 등을 고려해 착유기로 이동하는 젖소 동선을 정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출입구(스마트게이트) 등 시설 추가도 고려해야 한다. 설치 후 운영에서는 젖소의 착유기 적응 훈련 방법을 단계적으로 설명했다. 우유 품질과 생산성 향상 관리 사항, 착유기 생산 데이터(정보) 이용 방법 등도 담았다. 젖소나 농가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2024 서울우유 낙농후계자 아카데미’가 최근 성황리 마무리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최근 서울우유 낙농후계자 총 82명을 선발하여 지난 5월 31일 입학식을 갖고 후계자들이 알아야 할 사양관리를 비롯해 환경관리, 질병관리, 경영관리 등 낙농기술 전반에 걸쳐 총 40시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지난 4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대강당에서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아카데미 입문반 과정의 마지막 일정이자 수료식이 열린 지난 4일 오전 문성후 강사는 ‘후계자의 동기부여, 도전, 열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어 교육생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이날 수료식에서 문진섭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입문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목장에 적극 활용하여 우리나라 낙농의 미래를 이끌어 간다는 생각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교육생은 안산낙농지원센터 선제목장 문종세 교육생으로 100만원 상당의 구매사업이용권이 지급됐다. 우수교육생은 북부낙농지원센터 삼천리목장 정연규 교육생과 서부낙농지원센터 달영목장 염라이 교육생, 남부낙농지원센터 일모목장 박지용 교육생 등 3명으로 5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낙농가가 선택한 최고의 A2유전자 젖소씨수소는 ‘루반(208HO 00347)’과 ‘홀스슈(208HO 00346)’, ‘로또(208HO 00607)’로 알려졌다. 최근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 의하면 이들은 베타카제인(A2A2) 유전자를 지닌 낙농가가 선택한 최고의 젖소 씨수소라고 밝혔다. 특히 ‘루반(208HO 00347)’의 경우 유량이 +1천514kg, 유지량 +99kg, 유단백량 +56kg, 체형종합 +7, 체세포(SCS) +109로 GLPI(종합성적)이 무려 +3천501로 유생산과 체형, 유방, 엉덩이 개량에 우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홀스슈(208HO 00346)’의 유량은 +860kg을 비롯해 유단백량 +35kg, 체형종합 +2.06으로 GTPI(종합성적)이 +3천55로 완벽한 체형과 유생산 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형 씨수소 ‘로또(208HO 00607)’의 KTPI(종합성적)은 +2천623으로 유량 754kg, 체형 +2.12, 유방 +1.69, 국내 유대수입 +18만원으로 국내환경에 더욱 적합한 것으로 분석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7월 11일부터 07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모레) 오후부터 밤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 강원내륙.산지와 경북권을 중심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 강수 > ○ (강수) 모레(13일)까지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1~12일) - (제주도) 제주도: 30~80mm * 예상 강수량(13일) - (제주도) 제주도: 5~20mm ○ (오늘~모레 소나기) - 오늘(11일)은 오후(12~18시)부터(충북과 경상권은 오전(06~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12일)은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중부내륙과 전남동부내륙, 전북내륙, 경북권, 울산.경남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모레(13일)는 오후(12~18시)부터
[축산신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하절에도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둔 캠페인에 돌입했다. 팜스코는 하절기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Go for 170, Summer Special Campaign’을 다음달까지 실시함으로써 하절기 때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실시하는 캠페인은 기상청의 역대급 무더위 예보에 따라 특별히 섭취량 증대를 위한 신제품 ‘솔루션 E’를 출시하는 등의 강도 높은 영양을 탑재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팜스코 관계자는 “하절기 동안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판매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팜스코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하절기에 고객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생산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객 농장의 실정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팜스코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면서 축산업계 전반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한달 새 3곳서 ‘염소경매시장’ 잇따라 개장 수요 확대 발맞춰…농가 수취가 상승 기대 개고기 식용 금지가 입법화됨에 따라 대체제인 염소 가치 상승으로 염소산업이 활기를 찾으면서 전남지역에 염소 경매시장이 잇따라 개장<사진>하고 있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6월 7일 화순축협이 염소 경매시장을 첫 개장한 데 이어 12일 보성축협, 17일에는 강진완도축협이 개장함으로써 6월 한 달 동안 총 3개의 염소 경매시장이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화순축협은 염소 경매시장을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개장하고, 보성축협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 강진완도축협은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월 2회)에 염소 경매시장을 정기 개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처럼 전남지역에 염소 경매시장이 연이어 개장한 것은 지난 2월 6일 개 식용 금지법이 공포됨에 따라 염소 수요가 증가하면서 염소가 대체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염소의 문전거래가 주를 이뤄 염소사육 농가들이 제값을 받지 못해 피해를 입었는 데 전남지역 축협에서 염소 경매시장을 잇따라 개장함으로써 유통 투명성과 가격 공정성이 확보돼 농가 수취가격 상승과 건강 보양식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도협의회 한돈 나눔·이제만 조합장 발전기금 쾌척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회장 김은호)는 지난 3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700여 명의 한돈인 가족과 축산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세종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생활화해 악성가축질병을 예방하고 한돈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은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충남세종 한돈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미래로 나아가는 한돈산업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고 회원 간 하나가 되어 앞서가는 충남 한돈산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격려사와 축사에서는 최재구 예산군수, 구경본 부회장, 이덕민 농림축산국장, 이제만 조합장이 참석해 급변하는 한돈산업에 대비한 차단방역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쟁력 있는 충남세종 한돈산업을 만들기를 당부했다. 이날 충남세종도협의회는 4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충남도에 기부했으며,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은 한돈발전기금 1천만원을 충남세종도지회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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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7월 16일 16시 5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