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직원들 능력 맞게 적재적소 배치…능률 제고
성과중심 책임경영체제 확립…내실사업 전개
“그동안 농협중앙회에서 근무하면서 배우고 익힌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은옥천영동축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되어 지난 2월 16일 취임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구권회 상임이사는 취임 각오를 이같이 밝히고, “신용사업의 근간인 여·수신사업을 총력 추진, 안정적인 상호금융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업무를 총괄하게 된 구권회 상임이사는 “기존 거래고객 유지 및 신규추진 확대, 조달구조 개선을 위한 저원가성 예금 증대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내 기업체와 유대관계를 통한 결재성 통장 개설, 고객관리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우량고객 발굴, 비대면거래 E금융 활성화를 위해 젊은고객 유입을 위한 상품, 서비스 가입 확대, NH콕뱅크 유효고객 증대를 위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상임이사는 “구희선 조합장을 보좌하면서 직원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시로 다각적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 능력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해 업무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 직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내실사업 전개를 통한 성과 극대화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며, 조합을 찾는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보은옥천영동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구권회 상임이사.
구 상임이사는 지난해 말 농협 보은군지부장을 끝으로 농협중앙회 생활을 마무리하고,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경기대를 졸업하고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농협은행 지점장, 농협 보은군지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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