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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축협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 달성

불안정한 금융시장 능동적 대응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영농자금 지원 본질적 역할 수행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길만)이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을 달성하며 내실경영을 다지고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으로 역량을 높여나가고 있다.   
농협 충남세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내포시 충남세종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백남성 본부장과 김길만 조합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사진>을 갖고 김길만 조합장에게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여한 후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장기화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노력과 하나되어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김길만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 수상은 지역사회에 서민금융과 축산인의 영농자금 지원이라는 축협의 본질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직원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당진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과 동시에 불안정한 금융시장에서도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으로 상호금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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