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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산업 ‘백년대계’ 마련되나

한돈자조금 ‘중장기종합대책 수립사업’ 신규 추진
‘프리미엄 인증제’ ‘축산환경개선 연구’ 예산 증액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 양돈산업의 미래를 담보할 중장기 대책이 민간차원에서 마련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8일 2024년도 제2차 회의를 갖고 ‘한돈산업 중장기 종합대책 수립 사업’ 에 대한 신규 예산 배정 및 일부 사업의 예산을 변경하는 안을 원안 의결했다.

한돈자조금은 이에따라 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11월까지 정부와 생산자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정책 반영과 현장적용을 통해 가능한 지속 발전 가능한 양돈산업을 실현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한돈인증제 시범사업’ 예산은 기존 8천만원에서 1억1천300만원으로 3천300만원이 증액됐다. ‘프리미엄 한돈인증제’ 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육질과 품질에 대한 고급화 기준 마련 및 활용을 통해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프리미엄 국내산 돼지고기의 소비자 기호 검증과 냉도체 육질 측정 및 인증기준 등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사업비 증액은 소비자단체도 인증사업에 참여, 관능평가 등을 실시하기 위해서다.

물가안정을 위한 유통수급회의 개최, 세계양돈수의사대회 참석을 통한 세계 질병 동향 및 이슈조사 등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세미나 및 회의 등 개최지원’ 예산도 4천만원이 늘어난 9천만원으로 변경됐다.

이와함께 늘어나고 있는 정화방류시설 정보의 농가 제공, 동물복지 축산농장 지급기준 마련 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 연구용역’ 예산도 기존 6천만원에서 1억4천300만원으로 8천300만원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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