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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철원 양돈장 ASF 확진

1천200두 비육전문 농장...10여일간 39두 폐사
10km 방역대 64호 농장서 11만4천12두 사육.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강원도 철원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1일 철원군 소재 1천200두 사육규모 양돈장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농장은 비육전문농장으로 지난 11일부터 폐사가 발생, 21일까지 39두가 폐사했다. 10km 방역대내에는 64호 양돈장에서 11만4천12두가 사육되고 있다.

중수본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한편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5월 21일 20시부터 5월 23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강원(철원, 화천), 경기(김포‧파주‧연천‧고양‧양주‧동두천‧포천), 인천(강화)지역(총 10개 시‧군)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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