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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식재료 부산물로 양돈사료 만든다

정부 ‘잔반’과 구분…‘한국형 에코피드’ 운동 추진
‘선순환 체계 구축방안’ 마련…시범사업 곧 착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각종 식재료 부산물를 활용한 양돈사료 생산체계 구축사업이 본격화 된다.

남은 음식물 사료와는 구분되는 것으로 자원의 순환 이용과 함께 양돈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한국형 에코피드’를 통한 사료비 절감 운동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조리전 식재료와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버려지는 배추, 무 등 양질의 농산 부산물을 이용한 양돈사료 생산 및 활용을 독려하겠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 유관기관 및 단체, 농수산식품공사, 단체급식 업체 등이 공동으로 ‘식재료 부산물의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 최근 시범사업 추진 계획까지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범사업의 경우 음식물을 통해 얻어지는 ‘잔반’은 제외하되, 단체급식 업체(식재료 부산물 선별 배출)-단미사료업체(사료원료화)-양돈장(에코피드 급여)-단체급식 업체(에코피드 급여 돼지고기 식자재 사용)의 구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환경부 차원에서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대책과 함께 정확한 지침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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