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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등급판정·도축장 지원 현실화 문제 등 공유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 대표자 회의 개최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회장 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는 지난 11일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 대표자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축산기업중앙회, 한국식육운송협회,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 한국계란산업협회 등이 참석해 단체별로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전차 회의록 결과 접수, 한우·한돈 시황 및 전망 보고에 이어 논의된 중점 상황으로는 ▲축산물 유통법 제정 관련 사항 ▲돼지 등급판정제도 개선 추진사항 ▲축산물 이력제 관련 운영비용 지원 ▲소 등급판정 절개 비용 지원 및 거출수수료의 현실화 ▲계란등급판정제 폐지의 건이다.
특히 축산물 유통법 제정과 관련, 신설 조문인 축산물 거래가격 보고·공개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육류유통수출협회가 돼지 등급판정제도 개선과 관련, 등급 적용이 오히려 차별화된 돼지고기 생산 방향에 저해한다는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1차 등급판정기준 개선 및 육질판정 완전제외, 등급판정제외 대상 축산물 확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축산물처리협회는 축산물 이력제 수행에 따른 도축장 운영비용 지원을 비롯해 이력번호를 도체 번호로 대체하는 방안 검토, 소 등급판정으로 인한 도축장 인건비 추가 발생에 따른 지원 방안, 도축수수료의 현실화(7%)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계란산업협회는 현재 출하되는 계란은 등급제와 관계 없이 대부분 위생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계란으로 약 99% 이상이 1등급 이상 판정되고 있는 현실에서 등급판정의 의미가 없다며 무용론을 제기하는가 하면 규제 완화를 통한 인력 문제 해소 등을 주문했다.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은 다산 한우, 육우 우족 처리 문제와 식육운송협회는 운송부분 외국인 인력 부족 문제점을 제기, 이의 해결책을 건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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