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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폭염 피해 현장 점검

음성군 축산농가 방문…의견 수렴·지원 방안 논의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지난 13일,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연제축산(대표 윤석환)을 방문<사진>해 폭염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꽃임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경제위원들,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이순원 음성군 행정복지국장이 함께했다.
김꽃임 위원장은 “충북이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량에서 전국 상위권에 속한다”며, “피해 농가를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석환 대표는 “축산업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중 구제역, PED(설사병), 그리고 폭염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폭염 시 가축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보조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은 지난 5일 기준으로 충북에서 발생한 폭염 피해는 총 6만 4천528마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충북도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응 시설과 친환경 축산 시설 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축재해 보험료로 95억원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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