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9 (토)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지난 9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의 사회복지시설들을 찾아 지역농산물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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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08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모레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기온)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1도, 최고 13~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 한편, 오늘(8일)과 내일(9일)은 아침 기온이 5도 내외(일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0도 이하)로 낮겠으나,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오늘과 내일 중부내륙, 일부 전북동부와 경북내륙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8일) 낮최고기온은 16~20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9일) 아침최저기온은 3~14도, 낮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0일) 아침최저기온은 5~15도, 낮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습니다. ○ (서리, 얼음) 내일(9일)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0월 월간 사료판매량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의 지난 10월 사료판매량이 6만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약 9%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8년 10월 5만톤을 돌파한 이후 6년만의 성과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번 실적에 대해 사양실험과 검증된 데이터를 토대로 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의 리뉴얼, ‘가격 연동제’를 통한 사료 원가 공개 및 적정가격 책정 등 양돈 전문사료 공급 역량 강화, 품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노력의 결실로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 월간 약 2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도드람 이천사료공장의 본격 가동이 무엇보다 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11월 파주연천축협과 MOU를 체결, 한수이북 지역 양돈농가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 시장 확보 노력도 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에 따라 연초 설정한 연간 65만톤 사료 판매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각에선 지금같은 성장세가 유지될 경우 초과 달성까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돈사 시설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지표로 확인됐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수원 라비돌 리조트에서 ‘2024 전산농가 생산성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젊은 한돈인 워크숍’도 겸한 이날 보고회에서 서울경기양돈농협 지도경제지원팀 이서진 수의사는 “2023년 조합 전산농가를 분석한 결과 PSY·MSY·이유후육성률 등 전반적인 생산성 지표가 상승했다”며 “평균 총산 13.8두, 평균 실산 12.3두 등 산자수의 경우 최근 5년간 최고치를 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서진 수의사는 특히 생산성 상위에 포진한 농가들이 시설보수와 신축농가라는 조사 결과에 주목, “장치산업인 양돈산업의 특징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시설 노후화 농장의 경우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유전 폐사율 개선을 위한 분만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총자산수가 많음에도 노후 시설, 분만사 관리 미흡 등으로 평균 이유두수가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젊은 한돈인 워크숍’에서 피크스토리 김무열 원장은 ‘사양관리–돼지를 편안하게’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후보돈 순치의 중요성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바비큐는 역시 한돈임이 증명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다. 한돈자조금은 도드람, 도뜰한돈, 새싹푸드, 숨포크, 천수푸드, 포크빌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한돈꾸러미(삼겹1kg+앞다리살1kg)를 비롯해 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였다. 그 결과 사전에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리며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함께 참여한 대한한돈협회 홍성지부(지부장 김영찬)는 1천500만원 상당의 한돈햄 세트 기부, 나눔시식회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2023년 첫선을 보인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홍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0월 3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2024 전국 청년 한돈인 경쟁력 강화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구경본‧조영욱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청년 한돈인 및 업계 관계자 등 140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청년 양돈인의 미래와 산업 경쟁력 강화’ 를 주제로 청년 양돈인들이 갖춰야 할 기술적 역량과 혁신 방안 등을 다루며 청년들에게 양돈업계의 미래 비전과 실질적 역할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내가 겪은 양돈 50년과 미래 과제’를 주제로 한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의 특강에 이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로 돼지 사육 시스템’이란 로즈팜 김학현 대표의 강연을 통해 국내 양돈산업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조명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다음호>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최근 육질 중심의 종돈개량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걸림돌이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당장 육질개 량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냉도체 검사 기반 조차 마련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 한 토론회가 ‘소비자가 원하는 K-종돈, 당면 과제’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 일 시 : 2024년 10월 30일 14 :00 ~17 : 00 ■ 장 소 : aT센터 미래로룸 ■ 주 최 : 한국종돈생산자협회·대한한돈협회 ■ 주 관 : 축산신문 ■ 주제발표 : 김성훈 소장(한돈미래연구소) ■ 정책발표 : 이연섭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 지정토론 : 박병호 과장(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 신소연 사무관(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 유임종 본부장(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지원본부) / 박화춘 대표(다산육종) / 이일주 소장(다비육종 연구소) /김정일 부장(한국종축개량협회 종돈개량부) / 이동주 부장(대한한돈협회 농가지원부) ■ 사회 : 이일호 부국장(축산신문) ■ 정리 : 전우중 부장 ■ 사진 : 서동휘 차장 <주제발표> / 김성훈 소장 유전력 높은 육질개량 돈군 적어도 충분히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A2+우유’ 누적 판매량 2천200만개 돌파 기념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A2+ 220mL일주일 체험팩’을 출시하고, 이와 함께 굿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팩은 220mL 제품 7개로 구성된 체험 패키지로, 지난 4일부터 서울우유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이번 한정판 패키지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울우유에서 제작한 ‘A2+우유’ 한정판 키링&파우치를 증정한다. ‘서울우유A2+우유’는 A2전용목장에서 자란 젖소의 100%국산 원유만을 사용, 체세포수 1등급과 세균수 1A등급을 자랑하며 EFL(Extended Fresh Life)공법을 적용해 우유 본연의 신선함과 품질을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우유 섭취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와 고품질 우유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첫 우유로 적합해 건강과 소화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누적 판매량 2천200만개를 기록한 바 있다.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 조혜미 차장은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춘 건강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식품 기술 기업육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지난 10월 30일 대구 EXCO에서 LS엠트론(대표이사 신재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 이하 ‘전북창경’)와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기술기반 혁신기업의 발굴과 민·관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및 현장실증 지원을 통해 농산업체의 역량강화와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농진원은 수년간 구축해 온 기술사업화 지원의 전문성을 이용하여 우수 기술의 조기 확산을 위해 기술융복합 현장적용 시범사업과 민간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등 보급·현장 지원을 수행해 왔다. 특히,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생태계 확산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농협,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유한킴벌리 등 대·중견기업 협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번 진행되는 업무협약은 ▲농업 분야 혁신기업 발굴, ▲협력 프로그램 지원, ▲전문가·정보·인프라 통합 지원을 통한 기업육성, ▲민·관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이 적극 협력하고자 진행되었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축산물 생산업체 및 유통 전문판매업체 136개소 자체브랜드 우유, 유가공품 등 판매 상위 제품 200여 건 수거·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축산물 PB제품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축산물 PB(Private Brand, 자체브랜드)제품을 생산하는 제조·가공 업체 등 136개소에 대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편의점과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광고비·유통비 등을 절감할 수 있어 PB제품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많이 구매하는 우유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하는 축산물 PB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와 유통 전문판매업체로,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 축산물가공품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규정 준수 ▲축산물가공품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PB 유가공품, 알 가공품 등 200여 건을 현장에서 수거하거나 온라인에서 구매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하고 단백질, 지방 등 영양성분 함량 검사를 통해 영양표시의 적정성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퇴비사 건평률 제외 요구·교반시설 문제 건의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홍기·괴산증평축협장)가 지난 1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동수 충북도축산과장, 변정훈 충북도 동물방역과 정책팀장, 황종연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김영군 음성축산물공판장장, 오세준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한만구 목우촌 음성계육공장장, 도내 축협장들이 참석했다. 김홍기 회장은 “대내외적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지역은 회원 조합장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잘 극복해 나가고”있다며, “이러한 일환으로 충북 조사료 공동구매협의회를 발족해 조합원들이 질 좋은 조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사료 구매자금 대출 이자 0.8%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지난해 구제역과 올해 럼프스킨 발생이 축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도내 축협 조합장들과 함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충북 한우 경진대회 결과, 럼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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