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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축협, 양계 사양기술 교육 실시

축종별 조합원 교육 일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6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2024년 축종별 교육 일환으로 양계 사육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양기술 교육<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중소가축 교육이 연기된 가운데, 양계와 양봉 교육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해 양계농가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축산 농가의 소득이 농업인들보다 높지만,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해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주시가 축산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히 축산분뇨처리 문제를 축협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축산업은 농촌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농업 예산을 확대 편성해 농축산인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ASF와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해 중소가축 교육은 연기됐지만, 양계 및 양봉 교육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이충우 시장의 관심 덕분에 자원화센터가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고, 미생물 사업도 원활히 진행돼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경기침체로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합원들의 성원으로 여주축협의 건전한 결산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은 농협사료의 이보근 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국내 육용계 사육 현황, 산란계 및 육계 시장 상황, 그리고 생산성 개선 방안 등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양봉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이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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