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화)

  • 구름조금동두천 6.5℃
  • 맑음강릉 8.5℃
  • 구름조금서울 6.6℃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9.4℃
  • 맑음울산 9.8℃
  • 구름조금광주 9.4℃
  • 맑음부산 11.1℃
  • 구름조금고창 7.9℃
  • 구름조금제주 11.6℃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6.7℃
  • 구름조금금산 7.9℃
  • 맑음강진군 9.9℃
  • 맑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돼지고기 시장 김장 특수 사라지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본격적인 김장시즌이다. 자연히 돼지고기 수육이 떠오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수요 증가에 따른 돼지 가격 상승도 기대할 만 하지만 최근 양돈업계의 분위기는 그리 밝지 못하다. 김장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다 올해는 배추값 마저 상승, 그나마도 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만큼 수육 수요 역시 예년만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불황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은 앞다리살을 이용해 수육을 만드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김장시즌의 돼지가격 지지 효과는 더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10년전 만 해도 11월 돼지가격이 비교적 가파르게 상승하는 양상을 보여왔지만 최근 3년간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올해는 11월 가격이 10월보다 더 낮은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