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주)다비육종은 구랍 31일 경기도 안성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윤성규 신임 사장을 중심으로 한돈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윤성규 신임 사장은 취임사 및 신년사를 통해 “다비육종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면서, “좋은 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양심, 열심, 합심이라는 회사의 사훈대로 다같이 노력한다면 충분히 그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5년간 다비육종을 이끌어 온 민동수 전임 사장은 이임사에서 “다비육종에서 일하고, 사장으로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커다란 영광이었고 값진 경험이었다”며, “오랜 기간 동안 무사히 일을 마치고 퇴임할 수 있었던 것은 윤희진 회장님과 임직원 덕분”이라고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주)다비육종은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 이을재 전무(생산본부장), 김재진상무 (영업본부장), 이일주상무(SP센터장), 한만식이사 (마케팅팀장) 등 4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이 외에 26명의 직원이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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