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임영묵·사진)은 지난 7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2024년 조합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사외이사 임기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김대일 현 사외이사를 재선출했다.
이날 임영묵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산업 및 축협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천축협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축협은 지난 2024년 조합원을 위해 22억9천8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영농자재지원사업, 축산인실익지원사업, 유통활성화지원사업, 방역지원사업, 복지지원사업 등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수행했다.
경제사업 1천82억원, 예수금은 4천313억원, 대출금은 3천655억원이다. 지난 2024년 8억8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과 미처분이익잉여금 5억3천00여만등 총 13억4천500여만 중 6억7천200여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에게 배당키로 했다.
임 조합장은 “협동조합 정신을 되새기며 조합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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