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사진)은 지난 2월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가 다가온 임원선거를 통해 비상임 이사에 박찬국, 김길주, 유덕삼, 견완수, 원종두, 신동권, 유종현을, 감사에 최용운, 곽병흔씨를 각각 무투표로 선출했다.
안성축협은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이 6천18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이 5천35억원을 기록했으며, 정책자금 대출금은 666억4천300만원에 달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구매, 판매, 마트 등에서 2천145억2천100만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는 16억9천900만원을 지원하고, 3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이 걱정 없이, 조합원에게 최대 수익, 조합원을 행복하게’란 2025년도 경영 슬로건을 걸고 조직개편과 수익 위주의 사업 정책 등 비상경영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며, “조합원 경영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조합 경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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