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사진)은 최근 정기총회에서 2024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서병국 조합장은 “올해도 영주축협 전체 임직원은 다양한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립 등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축협의 지난해 경제사업 총 사업물량은 1천382억1천600만원을 달성했다.
신용사업에서도 예수금 평잔이 전년말 대비 5.09% 증가한 3천496억9천200만원을 기록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 평잔은 0.05% 증가한 2천521억2천400만 원에 도달했다. 이로 인해 25억1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법정·임의적립금과 사업준비금을 제외한 총 15억9천200만원을 출자, 우선출자, 이용고배당으로 배당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상임이사 선출에서 이상기(58세) 현 상임이사가 연임되었고, 비상임이사로 권재봉, 김강환, 유재도, 박용서, 허문규, 권정우, 심상복 씨가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