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NCC Exhibition의 VIV Asia 담당 로즈 프로젝트 메니져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VIV Asia 2007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축산업계의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축산물 안전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지적이다. 로즈 메니져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광우병,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인해 축산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신기술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역시 참가 업체의 절반이 넘는 60% 이상이 축산물 안전과 관련된 업체들로 세계적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IV Asia가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축산관련 이벤트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참가업체는 물론 최신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을 맞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로즈 메니져는 “본격적인 준비는 대회 개최 6개월전부터 시작되지만 VIV Asia는 대회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대회 준비에 들어가며 참가업체들에 대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한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VIV Asia가 세계축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