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도는 전국한우협회의 ‘한우고기전문 취급 음식점 인증제’ 시행과 관련해 올해 도내 5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를 확대,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4개소에 이어 올해는 전국 인증계획 100개소의 50%인 50개 음식점이 ‘한우고기 전문취급 음식점’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까지 도내 인증대상 음식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다음 달부터 인증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대해 인증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한우고기 전문취급 인증을 받는 음식점을 매년 확대키로 하고 올해 50개소에서 내년 100개소, 오는 2009년 150개소 등 추가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최초로 인증한 한우고기 전문취급음식점은 전국 12개소이다. ■무안=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