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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AI 무증상 감염자 발생에도 가금산물 소비 큰영향 없다”

AI 무증상 감염자 발생이 다행히 가금산물 소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각종 언론매체에서 AI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보도가 많지 않았고 이번 발생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가금산물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특히 AI 무증상 감염자가 건강에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을 뿐만 아니라 공식적으로 AI환자가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들 역시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다.
GS리테일 축산팀 김성룡 바이어는 “지난 해 말 급감했던 매출이 올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판매현장에서의 홍보노력과 포장육 판매를 전면화해 위생성을 강조한 덕택인지 판매 감소분의 50%이상이 회복했으며, 인체감염 보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산지가격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양계협회 조사에 따르면 16일 현재 산지가격은 대닭 가격은 변동 없이 중닭과 소닭 가격만 소폭 내림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폭 내림세를 보인 것은 인체 무증상 감염자 발생에 따른 영향보다는 소모성 질병 발생으로 인한 것으로 소닭 위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란과 오리 역시 지난주 시세와 별다른 변동도 없었으며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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