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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역원내 ‘동약관리과’ 신설

행정·관리 효율화, 전문성 필요 따라 설치
방역과서 분리·승격 형태…13명으로 구성

검역원내 동물약품관리과가 오는 7월 1일 신설된다.
동물약품관리과는 동물약품과 관련 행정 및 관리의 효율화와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탄생하게 됐다.
동물약품관리과는 검역원 방역과에서 분리ㆍ승격되는 형태를 띠게 될 예정이다. 인력은 검역원 방역과 6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업무는 아직까지 검역원내에서 조율중이지만 우선 방역과 약무계에서 해 오던 업무를 승계하고 그 활동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즉 동물약품 인ㆍ허가와 관련된 행정업무와 동물약품 사후관리 업무가 주가 될 전망이다.
특히 검역원이 올해 사업에서 동물약품 품질관리 강화를 전면에 내걸고 있는 만큼 이를 일선에서 실천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검역원은 2007년 동물약품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 선진화를 구현할 수 있는 제도정비 △자율점검제 지속추진을 통한 업계 자율 관리기반 구축 △제조 및 수입업체 동물약사 감시 등 사후관리 강화 △동물용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위성환 검역원 방역과장은 "동물약품관리과가 신설되면 부족했던 인원을 확충하고 전문성을 높여 동물약품 업계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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