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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

양계협 당진육계지부 HPAI 차단방역 적극 나서

양계농가들이 적극적인 차단방역활동을 통해 HPAI 확산방지를 위해 나서고 있어 화제다.
충남 아산에서 4번째 HPAI가 발생된 직후 충남 양계협 충남당진육계지부(지부장 이홍재)는 아산과 연결된 삽교천 입구에 당진군을 비롯해 지역축협의 협조를 얻어 방역초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부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방역초소는 당진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상근용역인력 4명을 비롯해 매일 지부 회원들이 매일 2명씩 교대로 진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가들을 직접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어 차량 운전자들도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질 뿐만 아니라 양계농가들이기 때문에 양계관련 차량에 대해서는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차단방역의 효과도 높다.
당진지부 이홍재 지부장은 “차단방역은 양계농가들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AI 확산은 물론 조기 청정화를 통해 양계산업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육계지부는 이 지점에서 지난 2003년에 HPAI 발생당시에도 운영하면서 AI확산을 막기도 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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