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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조합·조합원 공동운명체…실익사업 강화”

양주축협, 축산계별 순회좌담회서 강조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의 일정으로 10개 축산계별로 순회하며 지역별 사랑방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매년 1월이면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조합원에게 좀 더 다가서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조합상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별 축산계 총회일정에 맞춰 사랑방 좌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좌담회를 통해 양주축협은 조합원들에게 2006년 조합사업 결과 보고는 물론 2007년도에 조합원들을 위해 펼칠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원들로부터 조합사업 이용시 불편한 사항 등 조합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17일 본점에서 실시된 의정부·도봉축산계 좌담회에서 윤기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축산업계는 개방 압력이라는 대외적인 현안과 환경규제라는 대내적인 현안을 놓고 무척 고민하고 마음 졸인 한해였다”며 “축산물 시장의 완전 개방 하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축산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축산인 모두가 경영혁신과 합리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축산진흥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조합원 모두가 하나의 뜻을 모으고 축협을 구심점으로 단결해야 한다”며 “양주축협도 조합과 조합원이 공동운명체라는 일체감을 갖고 기존에 펼쳐왔던 조합원 지원사업 외에도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한층 강화된 조합원 실익사업을 전개해 축산인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축협 순회 사랑방 좌담회는 15일 양주, 16일 동두천, 17일 의정부·도봉, 18일 광적, 19일 은현, 22일 별내, 23일 백석, 24일 장흥, 25일 회천, 26일 남면지역 순으로 축산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축산계 결산총회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양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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