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석래 조합장은 “2006년은 1등이 아닌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성공을 향한 열정이 있는 조합,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 능력있는 인재가 근무하고 싶은 조합이 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한해였다”며 “전 직원의 혁신 마인드 향상의 결과물로 가치 증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주로 주어지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대한민국생산성 대상을 협동조합으로써는 최초로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또 전년도 전국한우능력평가 2연속 종합우승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대상)을 수상해 조합원과 임직원의 땀의 결실인 대관령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평창영월정선축협은 계획대비 119%의 15억4천1백만원의 당기순익으로 2006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평창=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