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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후보돈·내부공사비 별도 책정돼야

양돈업계 “재해복구 지원기준 개선 필요”

양돈업계가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정부의 재해 복구 지원시 후보돈입식비용과 내부기자재 공사비용 등을 별도로 지원해 줄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대한양돈협회는 ’07년도 축산부분 재해복구비용 산정기준단가 조정 검토와 관련, 양돈농가들이 적정한 보상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이를위해 축사내부시설의 경우 △사료급이기는 1㎡ 당 8천8백3원 △급수기 6천6백82원 △환풍기는 배기휀과 멀티박스 및 제어장치 등을 포함해 평당 8만2천9백50원이 적정한 것으로 제시했다. 이는 고급형 가격의 70%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축입식비에 대해서는 자돈의 경우 현행 두당 6만2천원 보다 34%가 높은 8만3천3백33원을, 육성돈은 13만9천원에서 42%가 높은 19만7천2백16원은 돼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협회는 특히 현행 재해복구비용 산정기준에는 포함돼 있지 않으나 실제 양돈농가의 피해가 발생,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항목들을 추가로 제시했다.
이에따라 축사내부시설 가운데 바닥재와 분만틀, 휀스, 스톨 등의 공사비용으로 평당 18만2백50원을, 전기공사에는 2만6천2백50원이 지원돼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돈방의 보온등에 평당 7천원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하는 한편 후보돈 입식 비용으로 모돈 두당 45만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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