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균 조합장은 이날 “한미FTA 타결과 곡물가격 폭등으로 인한 생산비 상승으로 축산농가들이 최대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2004년 양 조합이 맺은 자매결연 취지를 살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농조합이 상생하는 지혜와 슬기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기세중 조합장은 “양조합간 형식적인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매결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상호협력 방안을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양 조합 임원들은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생산적이며 실질적인 협조체계 및 자매결연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제53회 백제문화제를 둘러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