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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P 극복방안…환경·사양·사료관리

부여축협, 돼지소모성질병 분석교육

[축산신문 ■부여=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 17일 조합 대강당에서 ‘돼지 만성소모성질병 분석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미래부연합사료 김윤식 양돈PM이 강사로 초청돼 농장경험을 중심으로 소모성질병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인 대처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박승균 조합장은 이날 “한미FTA 타결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과 사료가격상승, 2012년 분뇨 해상투기금지 등으로 갈수록 안정적으로 양돈업을 경영하기 어려운 환경이 예상된다”며 “생산성을 향상하고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생산해 수입육과 차별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윤식 양돈PM은 만성소모성질병인 PED·PRRS·PMWS·PRDC 등 4P의 특징을 비롯해 예방과 치료를 중심으로 돼지소모성질병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 PM은 2006년 7월 양돈농가 현지조사 및 분석결과 만성소모성질병 발생농가가 26%, 발생경험이 있는 농가 73%, 피해농가별 새끼돼지 폐사율이 3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PM은 4P 대처방안으로 환경관리, 사양관리, 사료관리, 질병·방역·위생관리 등을 제시하고 이들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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