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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바우사업단, 혈통등록우 송아지시장 첫 개장

부여축협서 시작…5개 축협 순서대로 운영

[축산신문 ■부여=황인성 기자]
 
- 부여축협 가축시장에서 첫 개장한 토바우 혈통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 박승균 부여축협장이 시장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근춘 서천축협장, 정문영 천안축협장, 맹준재 아산축협장, 안종화 공주연기축협장, 박승균 조합장, 임동칠 보령축협장.
【충남】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사업단(단장 김기원·당진축협장)은 지난 22일 부여축협 가축시장에서 토바우 혈통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을 시범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과 김용주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충남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토바우사업단은 충남지역 5개 축협에서 돌아가면서 혈통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날 첫 개장했다. 이날 경매에는 부여축협, 보령축협, 예산축협, 공주연기축협에서 6~7개월령 혈통등록우 58두가 출장해 53두가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격은 암송아지 220만원, 수송아지 223만원이었다. 최고가격은 암송아지의 경우 부여축협 원문희 조합원의 송아지가 240만원으로, 수송아지는 부여축협 이성태 조합원의 송아지가 252만원으로 차지했다. 유찰된 송아지는 부여축협이 매입해 생축장에서 키울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혈통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은 토바우사업단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토바우농가와 개량농가에서 생산된 혈통등록우를 경매해 관외유출을 방지하고 토바우 참여농가의 밑소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다. 토바우사업단은 이번 부여축협 송아지경매시장의 개장을 시작으로 논산계룡축협, 서산축협, 청양축협, 홍성축협에서 경매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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