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이광재 국회의원, 권순철 평창군 부군수, 심재국 평창군의회 의장, 김대현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 고명재 횡성축협장, 전상복 고성축협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박제균 농협사료 횡성공장 부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석래 조합장은 “사랑으로 조합발전에 적극 협력해 주신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받는 조합,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조합, 내일의 성공을 간직한 조합, 세계 지구촌을 향해 전진하는 조합을 만들어 가기 위해 5천명의 조합원이 자긍심을 갖고 뭉치고 화합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원들은 2부행사에서 배구, 족구, 여성조합원 팔씨름대회와 승부차기, 한마음 줄다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졌으며, 조합은 530여점의 경품을 조합원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3개군 축산인들이 화합해 FTA시대의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